우리집에 핀 꽃을 찍으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꽃들은 사랑의 아픔과 연계해서 태어난다.
한 여자가 사랑 때문에 한 번씩 상처를 받을 때마다 
이 세상에 꽃들이 한 송이씩 피어난다.
그 사실을 그대가 모른다 하더라도...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 이 글을 다 읽고 
집에 피어있는 꽃이 문득 새롭게 보였습니다.
항상 보는 꽃인데 위 구절이 생각난 것입니다.
'오늘도 한 여자가 사랑 때문에 상처를 받아서 
네가 피어났구나~' 그래서 오늘은 참으로
특별한 마음으로 그 꽃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시련 끝에 피어나는 
꽃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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