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서 가장 인상적인 경험이 되는 날이다.


이런경우 오래살고 볼일입니다.


아일랜드에서 브라질리안 친구가 소개시켜 준~ 봉사활동에서의 일이다.


여긴 에이전시나 브라질 공유사이트등에서 알려진 장소인것 같다.


90%가 브라질리안이니깐 말이다. 한국사람은 나밖에 없지 않나 싶다.


여기서 보통 봉사활동하는 사람은 2인 1조로 나뉘어서 일을 한다.


그날은 함께 한 브라질리안 친구가 호텔에 취직하면서 혼자 일을 하면서 발생하였다.


대박인건 난 엄청 열심히 주위를 둘러보면서 누가 훔쳐가나 안가나는 살펴보고 있었다.


그날 담당 사장님께서 지하에 옷등을 정리하러 간사이였다. 정말 한순간이였다.


어느 아주머니께서 큰짐을 들고 들어오시더니~ 남자옷을 이리저리 살펴보시더니 한벌 ~ 을 쓱하고 짐가방에 숨기는게 아닌가요.


허걱 이거 제대로 걸렸네~하면서 지겨보던중 여자옷쪽으로 가시더니~ 거기서도 대담히 쓱~ 넣는게 아닌가요. 


난 지켜보면서 안되는 영어로 I'm check~ 하면서 디져보았더니~ 옷이 3벌정도가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난 안심하고 있던 찰나~


한벌을 가져가버린게 아닌가, 나는 그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어느 손님이 한벌을 가져갔다고 하였다.


밖에서 지켜보니~ tag을 때고 있었다 핵충격....


나는 차마 뒤따라갈수가 없었다. 매장에는 나밖에 없었고, 사장님은 지하에 있었으니깐 말이다.


이사실을 보고하기 위해 번역기를 돌려서 보고를 했더니~ ㅜ.ㅠ 이럴경우 무조건 전화를 하라는 거였다.


허걱덕~~ 


난 연락처를 저장해 놓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ㅜ.ㅠ 주의 사항을 제대로 숙지못한 나의 잘못이기도 했다.


영어로 되어있어서 더더욱 그랬죠.


난 연락처를 저장해놓고~ 다음번에는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행히 나에게 해가 되지 않았지만 매장에 -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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