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도 못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저번주 파리에 갔다온 뒤로 나의 머리속은 온통 2.2일 휴가가 어떻게 될건지 궁금하다.


이건 2달전에 예약한 티켓이지만 주사위는 나에게서 벗어났다.


이유는 내가 이 휴가를 까먹고 있었기 때문이고, 설날전 주말이기 때문이다.


사장님왈 이날 엄청바쁜 한주가 될거라면서 나에게 통보를 하였던 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취소할수도 없는 싼티켓이고 명의변경 및 날짜변경시 비용이 2배 가까이 들어서 할수가 없다.


새로 구매하는 티켓이 더 싸게 먹히는 겨우가 있어서 할수가 없다. 너무 슬프다.


비싸다고 하더라고 10만원정도이긴 하지만 돈이 적은 나에게는 이것도 부담이 된다.


2주가 남은 기간동안 나에게 일어나는 일을 기록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왜냐면 cycle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새벽 4:50~5:00 사이에 일어나 얼굴씻거나 씻지 않고 준비해서 5:15~20분 사이에 문박을 나선뒤에


5시24분에 오는 버스를 타고 일터로 떠난다. 새벽6시부터 9시까지 일을 하고, 그후 10시부터 마켓에서 일하여 오후 4시에 마친다.


그뒤 집에 와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잘준비를 시작한다. 그전에 스피킹맥스할때도 있다. 지금은 잘챙기고 있지만,


이것도 한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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