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울렛 처럼되어있긴 하지만 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실수 있을 겁니다.


단점은 매장이 각각 흩어져 있다는 겁니다.


총 4군데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다 돌아만 다니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답니다.


구경하고 하면 2~3시간은 금방 지나갔습니다.


장점은 각각 매장이 엄청크다는 거였습니다.


볼거리 또한 솔솔하며 매장이 엄청 커서 사람들이 많이 분포해 있지 않았습니다.


느긋하게 하루 보내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체력만 되면 말이죠. 




10월은 할로윈이 있는 달이여서 어딜가나 할로윈 제품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정말 시기한 제품들이 많아 구매 욕구가 느껴졌습니다.


여긴 종종 올것 같네요.


끝으로 여기가 싼건 싼데 제품금액은 대부분 더블린 시내 매장과 동일했습니다.



더블린에서 생활한지 4개월이라는 긴시간이 지나갔다.


여기서 4개월동안 이룬걸 생각해보니.


나름 착실히 ㅋㅋ 한듯하다.


3개월이란 학원생활을 지내며, 영어 울렁증에서 벗어났지만 발음(악센트)가 아직 익숙치가 않다.


특히 숫자영어로 하기 너무 어렵다.


Three or thirty. ><


이젠 돈을 벌어서 유럽 비행기 타고 놀러다니기 신공을 보여야 하기에...


고생한 보람을 느껴보자.


봉사활동으로 세컨헤드에서 일하면서 캐쉬잡을 하면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나름 한다고 했었는데~


아직많이 부족한듯해요. 그래도 난 잘하고 있어. (자기최면)


요즘 풀타임으로 일을 하니 컴퓨터 할시간이 없네요 ㅠ.ㅠ


이것이 제일 슬픕니다.

첫날 두둥 1주전에 마주쳤었는데~ 럭키하다고 생각했다.


일의 시작 1일 


일의 업무량은 그때그때 마다 사수가 시키기 나름인것 같다.


우선 첫번째 당연 설거지이다,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나름 손이 덜가는 작업이다.


두번째 감자씻고 썰기 처음할때 너무 깨끗이 하는 바람에 셰프가 직접 관찰을 하면서 나에게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주었다.


배울게 많은것 같다. 모든지 배워야한다.


세번째 때때로 디저트가 주문이 들어온다. 나에게는 너무 생소한 것들이며 기억들이 잘나지 않다.


네번째 마감청소 우선 쓰레기 처리하기 매주 금요일 마다 쓰레기통을 밖에 나두어야 한다. 꼭 기억하기


다섯번째 마감정리 이때 모든 식기는 물론 요리했을때 썻던 엄청나게 큰 냄비, 철등이 나에게 온다. 이것들은 나에게 너무 생소하고 벅찬것들이였다.


여섯번째 최종정리 식기세척기의 6번으로 해서 물을 빼며 바닥을 한번 빗자로 쓸고, 제일 마지막으로 바닥은 걸레로 깨끗이 해야한다. 세제는 레몬~세제를 써야한다. 처음에는 모르고 퐁퐁으로 청소를 해버렸다. Pretty long time 걸려버렸다. 밥오입니다.


이렇게 최종정리까지 하면 1시간이 후딱 가버리고 오히려 부족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2시간이나 걸렸죠.


이때난 집에 언제가나 생각했답니다. ㅋㅋ


하지만 2주차 어떻게 될지 한번봅시다.


2주차는 사수가 휴가를 가버려서 다른분과 함께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my > [life] - Irel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블린] 소불고기 만들기  (0) 2018.09.26
적응하는 동물인지라 적응중...  (0) 2018.09.19
어렵네요. revenue 가입 및 신고하기  (0) 2018.09.05
[drogheda] 낮선곳 stranger place  (0) 2018.09.03
교황을 만나다~  (0) 2018.08.26

직장을 구하였고, 이제 세금들을 돌려받기 위해 신고를 해야한다.


하루를 다써야될수도 있을것 같다.


더블린 revenue


늦게 신고해도 다 돌려받을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영어가 익숙지 않은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것들입니다.



+ Recent posts